기사등록 : 2012-10-17 09:42
[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7일 통합·화해를 위한 국민대통합 행보를 이어나간다. 또한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후보자격으로는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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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사진: 김학선 기자] |
이번 토론회는 유신헌법이 선포된 10월 17일, 유신의 피해자였던 김대중 대통령을 기리는 자리로 토론 주제는 '김대중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다.
박 후보는 오후에는 제주도를 방문해 오후 2시30분부터 3시20분까지 제주도관광협회에 들러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만난다.
이후에 새누리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리는 제주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표심을 다진다.
박 후보의 이날 제주도 방문은 대선 후보가 된 후 처음이어서 제주 해군기지·신공항건설 등 제주현안에 대한 비전과 의견을 밝힐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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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