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청약종합통장 3주만에 40만계좌
기사등록 : 2013-06-05 08:56
[뉴스핌=한태희 기자] 청약통장(청약종합저축)이 무용론에도 인기가 폭발했다. 특히 정부가 '4.1 주택대책'서 청약통장을 활용한 청약 가점제를 축소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청약통장 계좌는 13배 가량 늘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시중은행 적금상품의 대체제로 청약통장이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청약통장은 1247만9820계좌에 달했다.
이는 지난 3월(1190만3427계좌)보다 57만5493좌 늘어난 수치다. 지난 3월 증폭(4만1866계좌)에 비하면 한달새 13배 가량 늘어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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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KB국민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