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국감] 김기현 "미래부 R&D 연구비카드 3조원, 신한카드가 독점"
기사등록 : 2013-10-22 16:36
[뉴스핌=김성수 기자] 경제인문사회 국책연구기관의 40대 핵심인력 유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민식 의원(민주당)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국책연구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40대 박사급 연구원 중 최근 5년 동안 빠져나간 인원이 165명에 달해 지속적인 국책연구과제 수행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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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박민식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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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박민식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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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3=박민식 의원> |
박 의원은 “출연연구기관 연구원은 국가정책 수립에 가장 기초가 되는 연구를 수행하기 때문에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대한 변수”라면서 “평균재직기간이 5~10년 이상이고 연간 2개의 정책 연구를 수행해온 40대 핵심 우수연구원들의 이탈을 막고, 연구기관의 흔들리는 위상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