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투유, 위례신도시 위례자이 등 전국 9곳 청약 당첨자 발표
기사등록 : 2014-10-10 16:44
[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맷값 상승세가 둔화됐다. 호가 상승을 매수세가 따라잡지 못해서다.
반면 전셋값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전셋값 상승폭은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 전세 물량은 부족한데 수요는 여전히 많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둘째주(6~10일) 서울 아파트 매맷값 상승폭은 지난주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0.08%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0.01% 상승률을 기록했다.
구 별로 보면 금천구(0.31%), 양천구(0.29%), 강서구(0.22%), 마포구(0.17%), 동대문구(0.14%), 도봉구(0.12%), 중구(0.12%), 강남구(0.11%) 아파트 값이 올랐다. 반면 송파구와 관악구는 모두 0.0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과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값은 각각 0.04%, 0.02% 올랐다.
수도권은 광명·의왕시(0.09%), 수원시(0.07%), 과천·남양주·시흥·용인시(0.06%), 김포·성남시(0.05%), 인천시(0.04%) 아파트 값이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광교(0.06%), 일산(0.03%), 분당(0.02%), 판교(0.01%)에서 아파트 값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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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부동산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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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부동산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