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5-03-06 12:48
[뉴스핌=강효은 기자] 페라리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488 GTB'를 전격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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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488 GTB` |
페라리 488 GTB는 포뮬러 1과 WEC(국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활약한 페라리의 독보적인 경험을 통해 탄생했다.
488 GTB의 이전 모델 격인 458 GT는 월드 챔피언십을 거머쥔 모델로, 르망 24시 레이스의 최근 두 경기에서도 우승을 거둔 바 있다.
페라리 488 GTB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라리의 상징색 레드 컬러(Rosso Maranello)의 외장에 검정과 붉은색 테크니컬 패브릭으로 장식한 인테리어, 회색 외장(Grigio Ferro Met)에 블랙과 베이지의 가죽 인테리어를 한 두 가지 스타일의 488 GTB가 전시됐다.
이 밖에도 페라리 전시관에는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포뮬러 1 스쿠데리아 페라리팀의 새로운 F1 머신이 전시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