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5-07-31 15:10
[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닛산은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창원시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기차 총 135대가 신청 선착순으로 보급(1세대당 최대 2대 등록 가능)될 예정이다. 창원시민 및 창원시 소재 기업에서 2년 이상 재직중인 경남거주 근로자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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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리프를 앞세워 경남창원 지역 전기차 공모전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사진제공=한국닛산> |
공모 신청은 닛산 창원 및 경남 지역 공식 딜러인 범한모터스(055-252-0500)와 SB모터스(051-780-2300)를 통해 가능하다. 차량의 고객 인도는 10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내륙 최초 창원 및 경남지역 진출을 기념, 리프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및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리프 구매 시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50%) 혜택을 제공한다. 이 경우 월 30만원대에 세계 1위 전기차 리프의 오너가 될 수 있다.
리프 시승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닛산 창원 및 경남 공식 딜러인 범한모터스와 SB모터스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각 전시장 별 시승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닛산 에코 물병이 제공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전 세계 18만여 고객이 검증한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의 닛산 리프를 창원 및 경남 고객들에게 내륙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뜻 깊다"며 "창원을 시작으로 전기차 분야 선도기업 닛산과 세계 1위 전기차 리프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프 창원시 공모 및 시승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공식 전시장,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 및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