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재윤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정의화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가 오는 16일 오전 회동한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측은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당대표 비서실로 연락이 왔다”면서 16일 오전 9시 40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비공개 면담이 잡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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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사진=뉴시스> |
이날 면담은 오전 10시 박 대통령의 국회연설 직전 시작해 10여 분 가량 이뤄질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연설 이후에는 별도의 면담 일정이 없다.
더민주는 회동에 박 대통령과 정 의장, 정갑윤 새누리 국회부의장과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국회부의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종인 더민주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자리한다.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학용 새누리당 대표비서실장, 박수현 대표비서실장, 양당 대변인인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과 김성수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도 박 대통령과의 인사에 자리한다. 다만 양당 비서실장과 대변인은 면담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뉴스핌 Newspim] 정재윤 기자 (jyju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