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LIG넥스원은 이효구 부회장이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열린 '신입사원과 대화'를 통해 방위산업 종사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고 14일 밝혔다.
![]() |
이효구 LIG넥스원 부회장이 13일 용인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2016년 상반기 신입연구원 30여 명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사진=LIG넥스원> |
이 부회장은 "KAMD(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Kill Chain(공격형 방위시스템) 등 자주국방 핵심 전력의 다수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LIG넥스원의 직원 그리고 방산인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신입사원 모두가 소중한 국가자원임을 잊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발언했다.
이 부회장은 이 외에도 자신의 회사생활, 사생활에 대한 질문에도 재미있고 솔직하게 답변해 신입사원에게 어렵고 불편할 수 있는 CEO와의 첫 만남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갔다.
한편, 상반기 수시채용을 통해 선발된 LIG넥스원 신입사원 3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용인 소재 교육연수원과 연구소에서 4주 과정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