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본선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하 가나다순) 4명이 진출했다.
안상수·원유철 의원은 이번 2차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20일 김광림 자유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당원 70%와 일반 국민 30%가 참여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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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대선 자유한국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토론에 앞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상수, 원유철, 홍준표, 김진태, 이인제, 김관용 후보 <사진=국회사진취재단> |
본경선 진출자 4명은 오는 22일∼24일까지 사흘 동안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TV토론에 참석한다.
자유한국당은 책임당원 현장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를 통해 오는 31일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를 최종 선출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