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한국닛산(대표이사 허성중)이 크로스오버차량 '그립즈' 팝업부스를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운영한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던 그립즈 콘셉트는 크로스오버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접목한 신개념 모델이다.
닛산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 '퓨어 드라이브 e-파워'를 적용해 친환경차지만 스포츠카에 견줄만한 드라이빙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그립즈에서 닛산의 크로스오버 디자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닛산은 팝업 부스에 닛산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닛산 GT 챌린지' 레이싱 게임존도 운영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고객들에게 닛산의 도전적인 이미지와 짜릿한 재미를 전달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닛산이 추구하는 비전과 혁신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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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그립즈 컨셉트(Gripz Concept) 팝업 부스를 17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했다.<사진=한국닛산>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