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한국지엠(대표이사 제임스 김)이 프로야구 정규 시즌 기간 동안 전국 야구장에 볼트EV, 크루즈 등 신차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한다. 경기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회사 측 목표다.
한국지엠은 지난 22일과 23일 SK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리는 인천 문학경기장에 '쉐보레 파크'를 열어 신차 올 뉴 크루즈와 순수 전기차 볼트EV를 전시하고 포토존을 운영했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국내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7년째 후원함으로써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야구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한편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야구 마케팅은 오는 8월 말까지 서울 잠실구장,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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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프로야구 정규 시즌 기간 동안 전국 야구장에 신차 체험공간을 마련한다.<사진=한국지엠>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