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여중생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이영학의 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8분께 강원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한 주택에서 이영학의 계부 A(59)씨가 목을 매달아 숨진 채 발견됐다.
이영학은 여중생 살인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는 중에도 A씨가 지난달 투신 사망한 이영학의 아내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해왔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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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아빠' 이영학이 검찰로 송치되는 모습.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