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3당, 예산안 타결…공무원 9457명 증원 등 합의(상보)
기사등록 : 2017-12-04 18:05
[뉴스핌=조정한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은 5일 오전 11시에 본회의를 열어 여야3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2018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자유한국당은 법인세 및 공무원 증원에 대한 합의는 유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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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우원식 원내대표 방에서 진행되는 2018예산안 관련 원내대표 회동에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취재진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
한국당은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의 예산 관련 잠정 합의는 물론, 일단 유보키로 한 법인세 및 공무원증원 문제에 대해 최종 입장을 결정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조정한 기자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