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건설업계가 강원도 화천에 있는 육군 승리부대를 찾아 위문성금을 전달했다.
15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최상근 대건협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임직원 15명은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15보병사단 승리부대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대건협과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교육원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또 부대장으로부터 승리부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승리전망대를 둘러봤다.
대건협은 지난 1968년 이 부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매년 이 곳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건협 관계자는 "부대 방문시 장병들과 함께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일선 장병들에 대해 관심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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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강원도 화천에 있는 육군 승리부대를 찾아 위문성금을 전달했다. <사진=대건협>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