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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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이영식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상무)과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이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현대리바트> |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리바트는 1년간 지역 아동센터 15개소에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가구 및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드림하이’ 사업에 사용된다.
‘드림하이’사업은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및 전문 강사 파견 등 청소년 복지 향상을 돕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이다.
이영식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상무)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리바트는 종합가구업체로서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지난 11월에도 환경부와 함께하는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에 참여해, 아토피, 천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저소득층 80가구에 책상, 침대 등 1억원 상당의 가구를 후원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gee1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