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정부가 한국GM 경영정상화 조건부 합의 방안을 보고 받고 협상 상황을 논의했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를 갖고 기업 구조조정 진행 사항을 논의했다. 경제현안간담회에는 유영민 과학기술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장하성 경제수석,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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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
정부는 GM측과 협의해 온 경영정상화 방안 등 협상 상황을 보고 받고 논의했다. 아울러 금호타이어와 중견조선사 등 주요 현안기업 구조조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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