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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윈, 中남경오렌자동차와 합작법인 설립…전기차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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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차량·산업용 센서 전문기업인 트루윈이 중국 남경오렌자동차 전자전기주식유한공사(Nanjing Aolian Ae&Ea Co Ltd)와 합작법인을 설립,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

트루윈은 24일 중국 오렌트루윈과기유한공사(Aolian Truwin Technical Co., LTD) 지분을 약 22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오렌트루윈은 트루윈이 중국 남경오렌자동차와 중국 남경시에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트루윈은 이번 지분 취득으로 지분율이 49%다. 

오렌트루윈은 악셀페달 센서(APS, Accelerator Pedal Sensor), 엔진공기 밸브 센서(TPS, Throttle Position Sensor) 등 트루윈이 갖고 있는 특허 및 생산기술을 활용한 자동차용 센서 제조기업이다. 트루윈은 이를 통해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공공버스 등 모든 차량에 필요한 자동차 센서 시스템을 생산해 현지 완성차 업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 수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렌트루윈은 트루윈 제품을 중국 내 공급하면서 트루윈에 기술사용료를 지불하게 된다. 신규 제품 개발 시에는 오렌트루윈이 트루윈에 개발비용을 지원하며 해당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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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윈 관계자는 "중국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APS, TPS 등 자동차용 센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용 부품 제조 경험 및 현지 네트워크가 풍부한 남경오렌자동차와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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