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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달러/원 환율 1120원 후반대로 상승...강달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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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용지표 호조...시간당 평균 임금 2009년 이후 최고
트럼프 2670억달러 추가 관세 위협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10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후반으로 상승 폭을 키웠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악화되며 위험 회피 성향이 전반적으로 강해졌다. 

<자료=코스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22.80원)보다 5.2원 오른 1128.0원에서 출발한 후 오전 9시 11분 현재 1127.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미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악화되면서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8일(현지시각)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1128.1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2.80원) 보다 5.90원 오른 셈이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0만1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19만건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했다. 이는 2009년 6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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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2000억달러의 추가 관세 부과 개시를 앞둔 가운데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소식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2670억달러 중국 제품에 규모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전주 장 마감후 발표된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기대치를 상회하자 글로벌 달러 분위기로 전환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의 2000억달러와 별개로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하는 등 무역분쟁 이슈가 여전해 상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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