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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중국증시종합] 5.22% 대폭락, 美증시 급락 후폭풍 강타 상하이지수 2500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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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2583.46 (-142.38, -5.22%) 
선전성분지수 7524.09 (-486.59, - 6.07%) 
창업판지수 1261.88 (-84.82, - 6.30%)

[서울=뉴스핌] 김은주 기자 =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과 다우와 나스닥 등 미국증시 주요지수 급락에 따라 중국 증시가 11일 대폭락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증시는 2600선 방어에 실패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5.22% 대폭 하락한 2583.46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6.07% 폭락한 7524.09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창업판지수는 전장 대비 6.30% 폭락한 1261.8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각각 2014년 말 이후 4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상하이종합지수는 2016년에 발생한 중국 서킷브레이커 파동 이후 2년 9개월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지난 8일 개장한 중국 증시는 큰폭의 하락세(상하이지수 3.72%)를 기록,  미중 무역 갈등에 본격적으로 휩쓸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이날 대폭락으로 이어졌다. 

중국 당국이 국경절 연휴기간 중 글로벌증시의 폭락세 대응을 위해 취한 지준율 인하와 자산관리상품(WMP)을 통한 주식투자 허용 등의 부양책도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했다.  

2026년 05월 21일
나스닥 ▲ 0.09%
26293
다우존스 ▲ 0.55%
50286
S&P 500 ▲ 0.17%
7446

지속되는 미중 무역 갈등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중국 ‘스파이칩’ 이슈, 중국 경제 둔화 우려 등 각종 대내외적 악재에 미국발 증시 극락까지 덮치며 중국 증시의 투자 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4% 오른(위안화 절하) 6.9098로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를 기준으로 이는 작년 3월 15일 이후 1년 반 만의 최저치다.

이로써 위안화 가치는 중국 정부가 마지노선으로 상정하고 있는 달러 당 7위안선에 더욱 근접해졌다. 

10월 11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사진=텐센트재경]
10월 11일 선전성분지수 추이 [사진=텐센트재경]

 

eunjookim@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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