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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이탈리아 불확실성 확대, 달러/원 환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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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원 오른 1133.7원 출발
브렉시트· 이탈리아 예산안 불확실성에 위험회피 심리 부각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23일 이탈리아발 불확실성 확대에 상승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1130원 중반 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자료=코스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28.40원) 보다 5.3원 오른 1133.7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상승 폭을 키워 오전 9시 18분 현재 1135.6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브렉시트와 이탈리아 예산안 불확실성으로 유로화가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전 거래일인 22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1131.9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1.05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8.40원)대비 4.6원 올랐다.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당분간 브렉시트와 예산안 문제로 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일 다소 하락압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1135원 상단에서는 네고나 롱포지션 정리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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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증시가 하락하고 유럽 내 정치 불확실성에 위험회피 성향이 이어지고 있다"며 "달러/원 환율은 소폭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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