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州) 제 27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30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CNN방송이 6일(현지시간) 예상했다. 도나 섈레일라 민주당 후보가 마리아 엘비라 살자랄 공화당 후보를 물리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빌 클린턴 전 행정부 시절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했던 섈레일라 후보는 오랫동안 마이애미 대학교 총장을 맡았다. 최근 클린턴 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섈레일라 민주당 후보와 살자랄 공화당 후보는 은퇴하는 하원의원 일리애나 로스레티넌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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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섈레일라 민주당 후보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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