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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스 미 법무부 장관 “트럼프 요청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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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후 후임 발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중간선거가 끝나자마자 예상대로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장관이 물러났다. 선거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예고한 내각 개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법무부의 제프 세션스 장관의 비서실장인 매슈 G. 휘터커가 새로운 미국의 법무장관 대행이 될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그는 우리나라를 위해 잘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제프 세션스 장관에게 그의 봉사에 대해 감사하며 그가 잘 되기를 빈다”면서 “영구적인 후임은 후일에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션스 장관의 사임은 이미 예견돼 왔다.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전날 NBC와 인터뷰에서 세션스 장관이 중간선거 후 사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션스 장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사직서에서 “당신의 요청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밝히고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의제 이행을 따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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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스 장관은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의 대선 개입 연루 의혹 수사에서 자신이 손을 떼겠다고 선언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가 틀어졌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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