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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 싱가포르서 정상회담 열기로…북방영토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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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번 달 중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 차 싱가포르에 방문해, 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8일 지지통신과 NHK 등 일본언론이 보도했다.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전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오는 13~15일 열리는 ASEAN 관련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 방문 중에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방영토(쿠릴열도) 문제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평화조약 체결을 위해 북방영토에서 공동경제활동을 실시하기로 한 상태라, 이를 어떻게 구체화시킬 것인지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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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월 아베 총리와의 회담에서 전제조건 없이 평화조약을 체결하자고 갑작스레 제안했었다. 이에 일본은 지난달 31일 열린 양국 외무차관급 협의에서 평화조약은 북방영토 귀속 문제를 해결한 뒤 체결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열린 러일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아베 총리와 푸틴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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