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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우주선 '인사이트', ‘공포의 7분’ 극복하고 무사히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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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이 발사한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InSight)'호가 26일(현지시간) 화성에 무사히 착륙했다. 

나사 당국은 이날 오후 인사이트가 화성에 착륙했으며 원할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인사이트는 지난 5월 5일 발사된 뒤 1억4천600만km를 날아 최종 목적지인 화성 적도 인근 엘리시움 평원에 착륙했다.   

인사이트는 이날 화성 착륙시 최대 난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공포의 7분 ’을 무난히 통과했다. 공포의 7분은 지구와 화성 간 신호가 전달되는 데 약 7분이 걸리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나사 관제소의 통제 없이 탐사선 자율적으로 하강과 착륙 임무를 완수해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성공률은 50%에 불과하다.  

인사이트 화성 탐사선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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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측은 인사이트의 안전한 화성 착륙을 위해 중량도 비교적 가벼운 360kg로 줄였고, 착륙 지점도 평탄한 엘리시움 평원으로 택했다. 

인사이트는 이미 화성에 도착, 이동하며 탐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큐리오시티와 달리 앞으로 2년간 한 곳에 정착해 화상의 지질 내부 특성 등을 조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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