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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 2023년까지 14.5조 투자·1685명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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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여수서 투자간담회
LG화학·GS칼텍스, 여수에 2조6000억·2조7000억 등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석유화학업계가 2023년까지 여수·대산(서산시) 등 지자체에 총 14조5000억원을 투자해 설비를 증설하고 1685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LG화학·현대케미칼 등 8개 석유화학업체는 이날 오전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LG화학 화치공장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의 투자간담회에서 납사분해시설(NCC) 등 대규모 화학설비 증설계획을 발표한다. 업계는 여수·대산 등 지자체에 2023년까지 14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1685명을 신규고용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아랫줄 왼쪽에서 세번째) 및 참석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조선산업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2018.11.22 kilroy023@newspim.com

LG화학과 GS칼텍스는 여수지역에서 각각 2조6000억원(300명 고용)과 2조7000억원 규모(500명 고용)의 설비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케미칼도 대산지역에 2조70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쓰오일(S-Oil) 등 다른 기업들의 투자계획도 공개됐다.

이날 간담회는 성윤모 장관의 취임 이후 첫 번째 석유화학 현장행보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등 지자체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화학협회 등 유관기관도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석유화학업계는 투자계획 발표와 더불어 투자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용지 부족 문제 해소, 전력·용수·폐수처리 등 인프라 확충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24시간 가동되는 현장 특성상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애로와 환경규제 관련 질소산화물 규제 강화에 따른 어려움도 토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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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끝장을 본다는 자세로 해결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기업 또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LG화학은 간담회에 앞서 전남도, 여수시와 함께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LG화학은 투자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2021년까지 △여수 산업단지의 납사분해시설(NCC) 등 2조6000억 원의 설비투자 △지역인재 포함 300여명의 고용창출 △지역 생산품 구매 등을 약속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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