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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관리종목 해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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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차바이오텍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차바이오텍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은 4861억원으로 1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7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핵심 종속회사인 미국 할리우드 차병원의 정부보험 환자들에 대한 추가매출(QAF)이 크게 증가하고, 국내·외 종속회사들의 고유 사업영역에서 실적이 고르게 향상된 데 따른 것이다.

차바이오텍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관리종목 지정 해제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대비 38.8% 증가한 31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지난해 관리종목으로 지정 이후 지속해 자구노력을 이행했고, 작년 4분기 카타르 메디컬센터 컨설팅사업 등을 수주했다. 관련 매출이 반영되면서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2026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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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 차바이오텍 대표는 "내부 결산 결과에 따른 잠정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관리종목 지정 해제가 예상된다"며 "연구프로젝트 진행 및 유동성 등 사업의 펀더멘털과 자금 흐름에도 아무 문제없는 만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통해 세포치료제 분야 기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단, 이번 내부 결산 결과는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종료되기 이전의 정보로, 감사결과에 따라 일부 수정이 있을 수 있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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