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독일 대중 강경파, 화웨이 5G 배제 추진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독일 정부 내부에서 대중 강경파들 중심으로 5G(5세대 이동 통신) 네트워크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국기 위에 비치는 화웨이 로고 그림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사안에 정통한 3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독일 정부 내에 국가 안보 관련 매파들은 화웨이가 독일 기업 또는 정부로부터 기밀을 빼내도록 중국 정부를 지원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으며, 2주 후 정부가 5G 라이선스를 발급하기 전에 미리 장비 제공업체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압박하고 있다.

지난달 독일 내무부는 화웨이를 금지할 계획이 없다면서, 법을 수정해서라도 화웨이 장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혀 미국의 화웨이 금지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바 있다.

통신은 중국 장비업체를 완전히 금지하는 것이 법적으로 불가능하긴 하지만, 독일 행정부 관계자들은 화웨이 장비를 (독일 기업과) 같은 수준으로 허용하지는 못하게 할 장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년 05월 22일
나스닥 ▲ 0.19%
26344
다우존스 ▲ 0.58%
50580
S&P 500 ▲ 0.37%
7473

이어 오는 19일 5G 장비 관련 가이드라인이 발표에 앞서 국가 안보를 우려하는 대중 강경파들이 독일연방 정보보안청(BSI)의 5G 장비 인증 기준을 최대한 엄격하게 만들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kwonjiu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