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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늘어난 공기청정기·에어컨, 소비자 불만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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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상담센터 접수된 3월 상담 분석 결과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 상담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상담 건수는 전월대비 20.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그 중 배송지연, 재고부족에 따른 계약 취소 등 ‘공기청정기‘에 관한 상담건수 증가율이 높았고, 설치 불만에 따른 ‘에어컨‘의 상담 건수 증가율도 높게 나타났다.

지난 3월 소비자상담 건수는 5만9941건으로 2월 4만9692건보다 1만249건이 증가했다. 전년 동월(6만4589건) 대비로는 7.2%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대비 '투자자문(컨설팅)'이 143.9%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공기청정기'(92.9%), '침대'(79.2%)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전월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공기청정기'(191.4%), '에어컨'(111.5%), '원피스'(104.2%) 등이었다.

[자료=한국소비자원]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수요 증가로 배송이 지연되거나 계약이 취소되는 사례와 함께 과장 광고로 인한 품질 불만 등에 관한 상담이 많았다.

또한 에어컨 역시 계약시 사전고지가 되지 않은 설치비, 출장비 등 추가 비용 청구와 전선·배관 파손 등의 불만이 많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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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상담 접수가 200건 미만이지만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염색제', '아동복', '헤드폰' 순이었고, 전월 대비로는 '숙녀복상의', '아동복', '이·미용서비스' 순이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점퍼·자켓류, 코트, 간편복 등 '의류·섬유' 품목이 31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동전화서비스' 1774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1598건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맘7166건(30.8%)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만5210건(27.2%), 50대 1만369건(18.6%) 순이었다. 여성 소비자의 상담이 54.8%(3만2846건)로 남성(2만7095건) 보다9.6%포인트 높았다.

상담사유로는 '품질·AS'(1만5921건, 26.6%), '계약해제·위약금'(1만2507건, 20.9%), '계약불이행'(9191건, 15.3%)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62.8%를 차지했고, 일반판매(3만1164건, 52.0%)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서는 '국내전자상거래'(1만5187건, 25.3%), '방문판매'(2757건, 4.6%), '전화권유판매'(2011건, 3.4%)의 비중이 높았다.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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