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금융증권

한은 "기름값 계속 오른다...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란 제재, 리비아 내전 등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의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한국은행은 전망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는 최근 유가상승 원인으로 주요 산유국 감산 및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을 꼽았다. OPEC의 감산이행률이 100%를 넘어선 가운데, 미국의 베네수엘라 및 이란 경제제재와 리비아 내전 등이 유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자료=한국은행]

특히 지난 22일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 8개국에 대한 유예조치(5월 2일 완료)를 중단키로 결정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심화하는 양상이다. 이란의 일 평균 원유 수출량은 지난 2017년 214만배럴에서 2018년 184만배럴, 올해 4월 110만배럴로 감소추세다.

미 정부는 이란산 원유 공급 감소분을 사우디와 UAE에서 대신할 수 있다고 공언했으나, OPEC은 수요상황을 지켜본 후 증산할 수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4월중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3월말 배럴당 67.6달러였던 두바이유 가격은 4월 하순 들어 오름폭을 확대해 70달러대 초중반까지 상승했다.

2026년 05월 20일
나스닥 ▲ 1.55%
26270
다우존스 ▲ 1.29%
50009
S&P 500 ▲ 1.07%
7433

한국은행은 향후 이란 경제제재에 따른 공급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OPEC 감산 연장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불확실성 증대로 유가가 다소 높은 수준의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bjgchina@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