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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비트코인 상승세…해외 전문가들 ‘반락’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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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비트코인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2017년 말 랠리 재연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반락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주 8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연초 대비 상승세는 125%까지 치솟았으며, 52주래 최고치에 근접한 상황이다.

비트코인 가격 1년 추이 [사진=코인데스크]

하지만 15일(현지시각) 일부 해외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하락이 멀지 않았음을 경고했다.

GRZ에너지의 앤소니 그리산티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전에도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는) 랠리가 두 차례 있었지만 결국 (지속 상승에) 실패했다”면서 “(비트코인이) 지난 5개월 동안 가격이 두 배로 뛰었는데, 약간의 가격 후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패스 트레이딩파트너스 수석시장전략가 밥 이아시노는 기술 분석상으로는 비트코인 가격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최근 나타난 급등세의 배경에는 비트코인 확장성을 키워주는 소프트웨어인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가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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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도입으로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소액 거래를 더 쉽게 할 수 있게 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덕분에 가격이 빠른 상승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전문매체 시킹알파는 비트코인이 18개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국채 수익률이 마이너스 수준이다 보니 수익률이 그보다는 더 높은 비트코인으로 투자가 몰려 가격이 급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 비트코인의 내재 가치는 ‘제로’이며, 이는 현재의 가격 흐름이 거대한 자산 버블이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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