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슈퍼주니어가 하반기 9인조로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레이블SJ는 3일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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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정규 8집 'PLAY' 컴백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이어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나머지 멤버들의 활동 계획을 알렸다.
레이블SJ는 "현재 슈퍼주니어의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이라면서도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오랜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4월 7일 막내 규현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모든 멤버가 군복무를 마쳤으며, 하반기 9인조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