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오늘은 허리 뻐근함을 느끼지 못했다."
타이거 우즈(44·미국)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7657야드)에서 열린 페덱스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서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로 공동 50위에 자리했다.
우즈는 1라운드 후 PGA와의 인터뷰서 "퍼팅수가 적었고 결과적으로 1언더파 성적을 냈다. 최근 스윙을 교정하고 있는데 샷감이 예전만큼 날카롭지가 않다. 많은 연습이 필요한데 연습을 많이 못했다. 스윙이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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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50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그는 "오늘은 몸이 뻐근하거나 허리통증을 느끼지 못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이제 나머지 라운드를 끝내고 앞으로 나아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몰아친 타이거 우즈는 드라이브 비거리 276.5야드, 페어웨이 적중률 50%, 그린 적중률 61.11%를 기록했다.
PGA 투어 통산 81승에 도전하는 타이거 우즈는 이 대회서 PO 3차전 티켓 확보에 나선다.
우즈는 지난주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1라운드서 116위로 최하위권에 그친 뒤 허리 통증 등으로 기권한 바 있다. PO 1차전 기권으로 페덱스컵 랭킹이 38위까지 밀려난 우즈는 BMW 챔피언십서 30위 이상으로 끌어올려야만 3차전에 진출할 수 있다.
저스틴 토마스(27·미국)와 제이슨 코크락(34·캐나다)은 7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고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29·미국)는 17위를 기록했다.
강성훈은 3언더파 25위로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고, 임성재·김시우는 2언더파로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언더파로 타이거 우즈와 나란히 50위에 머물렀다.
타이거 우즈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12시37분에 빌리 호셀(32·미국), 판정충(27·대만)과 2라운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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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17일 오전 12시 37분에 2라운드를 시작한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