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국제 중앙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 및 동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리플렛,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금전·물품·재능기부 방법을 안내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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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국제 중앙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사진=평택시청] |
신장2동 협의체는 공적자원 외에 민간과 연계해 단전·단수, 장애인, 조손,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한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효율적인 발굴,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장2동 주민센터(031-8024-7161),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제보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