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예산안·패스트트랙 강행 조짐…황교안, 국회 본청서 무기한 농성 돌입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당과 2중대 군소정당 야합 본격화…몸이 부서져도 막아야"

[서울=뉴스핌] 이지현 이서영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국회 본회의장 앞인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다.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야당의 예산안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이어 패스트트랙 법안 강행까지 예고하자 농성 투쟁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황 대표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앞으로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가겠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저부터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특위 현판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전날 예산안 통과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19.12.11 kilroy023@newspim.com

황 대표는 "어제부터 집권 여당과 2중대 군소정당의 야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어제의 사건은 그런 출발점이 됐다. 이제 저들은 선거법과 공수처법마저 조만간 날치기 강행 처리를 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좌파독재 완성을 위한 의회 쿠데타가 임박했다"면서 "우리의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좌파 독재를 반드시 막아내고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국민의 혈세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공수처법 통과를 위한 정치적 뒷거래의 떡고물로 이용됐다"면서 "국민 세금이 더러운 정치 야합의 뇌물로 활용됐다"고 비판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12

그는 "예산안을 날치기하고 웃고 있을지 모르지만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뒤따를 것"이라며 "날치기에 가담한 사람들은 법적 책임을 비롯해 응당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예산안의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쳐 진상을 밝히고 국민과 함께 국민 세금 수호 투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jhlee@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