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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소부장 자립화 성과 보여…특별회계 2조 1000억원 조기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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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30일 국회서 소부장 경쟁력 강화 협의
정 총리 "관련 정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회계예산 2조1000억원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소·부·장 인력발전특별위원회의에서 변화를 기대하기에는 짧은 시간이나 소부장 자립화가 초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긍정적 징후들을 더 키워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alwaysame@newspim.com

정 총리는 "소부장 100대 품목 공급을 빠른 시일 내 안정화하고 소부장 산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어떤 외부적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산업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특위위원장으로서 간심 과지고 말했던 사항들을 직접 챙기겠다"며 "무엇보다 소부장 산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과 기업들이 직접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편성된 소부장 특별예산 2조1000억원을 조기집행하고 관력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소부장 경쟁력위원회를 통해 추진 성과를 집중 점검하겠다"면서 "소부장 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기술개발부터 최종제품의 생산과 수요기업의 공급까지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력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소부장 기업들의 현실을 세심히 살펴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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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울러 "기업 성장을 규제가 막지 않도록 규제혁신도 하겠다"며 "인력 육성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우리 사회의 오랜 과제"라며 "그 과제를 끝까지 해내려면 정책 안정성이 중요하다. 그 일을 꾸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본 경제규제가 지난해 시작됐을 때 굉장히 긴장했다. 우리 수출 산업의 막대한 영향 미치는 소부장 산업이 큰 타격을 입지 않을까 긴장했는데, 정부가 아주 긴밀히 잘 대응해줘 이제 위험한 고비는 지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정성들여 대응하면 역량이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낀다. 아직 해야할 일이 많다"며 "계속해서 소부장 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당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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