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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코로나19로 美 증시 조정 가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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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미국 증시가 조정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 [사진= 로이터 뉴스핌]

19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고객 노트에서 투자자들이 코로나19 리스크의 위력을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면서, 미 증시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피트 오펜하이머 골드만삭스 전략가는 노트에서 "코로나19가 기업 실적에 미칠 영향이 현 주가에 크게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리스크"라면서 "이는 조정 위험이 높음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투자자들은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주가를 계속 밀어 올리고 있다.

2026년 05월 29일
나스닥 ▲ 0.2%
26973
다우존스 ▲ 0.71%
51032
S&P 500 ▲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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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여파를 줄이고자 추가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오펜하이며는 "주식시장이 실적 성장세에 대한 단기 하방 서프라이즈에 점차 노출되는 모습"이라면서 "약세장이 지속될 것 같지는 않지만, 단기적 조정 가능성은 훨씬 커 보인다"고 강조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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