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유성구갑)이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제20대 국회 4개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20대 국회 4개년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20대 국회 4년 동안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2개의 객관적 항목으로 계량화해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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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의원 [사진=조승래의원실] 2020.02.28 gyun507@newspim.com |
평가 세부적인 내용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위 활동 △윤리특위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출석 등 12개 항목이다.
조승래 의원은 본회의 재석률·통과법안 발의 건수 등 각종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회의원 전체 중 종합 12위에 올랐으며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조 의원은 "4년 동안 초심을 다지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한 덕분에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국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국회에서 코로나 19대책과 민생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