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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탈리아, 신규 사망자 이틀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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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중국 외 국가로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이탈리아가 이틀 연속 신규 사망자 감소세를 보여 주목된다.

23일(현지시각) 더 로칼(The Local)에 따르면 이탈리아 당국은 이날 저녁, 601명이 전날 밤부터 추가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신규 사망자 651명 보다 적으며 그 전날 발표한 793명 보다 현저히 적다. 

480명이 추가로 회복하면서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완치자들은 7432명으로 늘었다.

이를 제외한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418명이다. 이중 2만692명이 병원에 격리 중이며 3204명은 중증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2만6522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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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은 주로 북부 롬바르디주에 집중됐지만 남부도 위험하다.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아직까지 남부의 급격한 확산은 보지 못했으나 남부 지역 인구는 비교적 북부보다 생활여건이 여유치 않기 때문에 코로나19가 확산한다면 큰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우리의 임무는 북부에서 본 확산 곡선을 남부에서 보지 않게 방지하는 것"이라고 실비오 브루사페로 이탈리아 국립보건고등연구원(ISS)장은 말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결혼식을 마친 신랑 신부가 마스크를 쓴 채 키스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이탈리아 정부의 봉쇄 조치로 하객 없이 치뤄졌다. 2020.03.20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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