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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인도 가스 유출...현재 통제된 상태 모든 조치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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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누출 현재 통제된 상태...사건 조사 중"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LG화학이 7일(현지시각) 인도 현지 법인인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의 화학 가스 누출 사고에 대해 치료 등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날 " 현재 현지 마을 주민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임직원의 보호를 위해 최대한 필요한 조치를 관계 기관과 함께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장의 가스 누출은 현재 통제된 상태이며 누출된 가스는 흡입으로 인해 구토 및 어지럼증 증세를 유발할 수 있어 관련 치료가 신속하게 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 폴리머스 인디아 공장. [사진=LG 폴리머스 인디아 웹사이트]

로이터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침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스티렌 가스가 누출돼 인근 마을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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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카파트남 당국자는 "수백명의 주민들이 가스를 들이마셨고 의식을 잃었거나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약 300명의 마을 주민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공장 인근의 마을 최소 세 곳에서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LG화학 관계자는 "자세한 피해 현황과 사망 원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추후 정확한 내용이 확보되는 즉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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