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금공은 홀로 지내시는 어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안부전화 서비스와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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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2020.05.08 bjgchina@newspim.com |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HF행복돌봄서비스'를 서울지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지난해부터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생활돌봄' ▲노후화된 주택환경을 개선하는 '주택돌봄'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는 '이웃이음' ▲정리정돈과 외출동행을 지원하는 '생활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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