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6-02 18:00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에쓰오일은 경영 효율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동북화학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합병 형태는 소규모 합병이며 비율은 1대0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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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완료시 에쓰오일은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있게 되며 동북화학은 해산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 및 사업간 시너지를 제고함으로서 회사의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며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이므로 경영권 변동 등에 미치는 영향은 없고 합병 완료 후 에쓰오일의 최대주주는 변경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