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충청남도 청양군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110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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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5일 충남 청양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10대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 김돈곤 청양군수, 박승일 청양노인회장이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지난해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4개군에 총 41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충남 청양군과 경남 의령군에 각각 110대, 105대를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하반기에도 전북 진안군과 경북 청도군 등에 전기레인지 총 42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이강신 수석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마을공동체에 일손 및 물품 지웡니 줄어 고충이 심하다"며 "전기레인지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일원으로써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한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