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산업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산업장 이동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는 옥곡면 중앙이엠씨㈜와 태인동 ㈜포스코플랜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혈압, 혈당 등의 기초검사와 체성분 분석을 위한 인바디를 측정하고 근로자들의 경직된 근육 이완을 위해 세라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교육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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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산업장 이동 건강 교실'을 운영 모습[사진=광양시] 2020.06.26 wh7112@newspim.com |
이정희 보건소장은 "평일에 교육 참석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한 산업장 이동 교실은 근로자의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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