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산업

LG U+, 네트워크 품질관리도 '로봇 자동화'로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NW부문 업무 전반에 RPA 적용
160개·7만시간 단순·반복업무 줄여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가 통신품질을 자동화된 로보틱 프로세스로 관리한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의 일환으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을 활용해 통신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의 일환으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을 활용해 통신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NW부문 직원들이 RPA 솔루션을 주제로 토론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2020.07.08 nanana@newspim.com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수행하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을 뜻한다. 정형화된 데이터 비교, 검증이나 반복적인 사무 업무 대체에 활용할 수 있다.

미리 정해진 로직대로 로봇이 동작하므로 사람의 실수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대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과제가 개발되면 스케줄링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로봇이 대신 업무를 수행하며 사람과 달리 24시간 업무를 볼 수 있다. 개발이 크게 어렵지 않아 2~3일의 짧은 교육으로도 간단한 과제는 혼자 개발 가능하여 확산에도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8년부터 LG유플러스 네트워크(NW)부문은 RPA를 도입해 업무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NW부문에서는 RPA를 개발할 수 있는 자체 전문가를 양성해 외부에 개발을 의뢰하지 않고 직접 개발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현업 주도로 과제를 발굴하고 개발함으로써 개발시간이 단축되고 개선효과를 즉각 체감할 수 있게 됐다. 각 조직별로 RPA 업무를 수행할 대표 인원을 선정해 약 20명의 전담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약 160건 과제 개발을 통해 7만 시간에 걸친 업무를 개선했다.

2026년 05월 08일
나스닥 ▲ 1.68%
26247
다우존스 ▲ 0.02%
49609
S&P 500 ▲ 0.84%
7399

나아가 RPA 확산을 위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27일 개최한 경진대회에서는 20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개발 실력을 겨뤘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문 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곽준영 LG유플러스 NW PI담당 상무는 "RPA가 업무자동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절약된 시간을 네트워크 품질 관리에 신경 쓸 수 있게 됐다"며 "사내에 RPA를 더욱 확산시켜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