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경제

가스공사-현대차, 융복합형 수소충전소 추진…합작법인 통해 인프라 구축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프라 구축해 수소차 보급 확산 촉진
해외 수소도입·액화수소 생산도 협력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자동차가 융복합형 충전소 구축과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나선다. 수소전기버스 등 상용 수소차 보급 확대에 필요한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차 보급 확산을 이끌 예정이다.

가스공사와 현대차는 14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수소 사업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가스공사와 현대차는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정수소 개발·수입 등 수소산업 밸류체인 전반에서 공동 연구와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중공업이 건립한 국회수소충전소 [사진=효성] 2020.07.03 yunyun@newspim.com

우선 융복합형 충전소 구축에 나선다. 융복합형 충전소는 수소 생산, 충전, 판매, 연료전지 발전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충전소다. LNG로부터 수소를 직접 추출해 판매원가를 대폭 낮추고 추가로 생산한 수소는 외부 판매와 연료전지 발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경제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융복합충전소에서는 수소차, LNG차량, 전기차 등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충전소 이외에 해외 수소도입, 액화수소 생산과 이를 활용할 충전인프라 기술, CO2 포집·저감 활용과 친환경 수소생산 기술 관련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현대자동차와 수소사업 협력을 계기로 가스공사는 수소 인프라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공동사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저탄소에너지를 제조·공급하는 글로벌 수소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07월 02일
나스닥 ▼ -0.8%
25833
다우존스 ▲ 1.12%
52900
S&P 500 ▲ 0%
7483

지영조 현대차 사장은 "수소 분야에서 공공과 민간을 대표하는 두 기업이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과 수소 인프라 협력 확대를 통해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일 수소경제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수소 인프라 구축계획을 점검하고, 국가 간 협력 확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등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린수소 해외사업단을 발족해 해외 청정 수소 도입과 수소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fedor01@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