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유엔, 국내 민간단체 대북 의료지원 '제재 면제' 승인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북에 치과용 장비 지원
통일부 "제재 면제 승인 단계...반출 신청 접수 아직"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국내 민간단체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MAC)'의 대북 지원사업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의 아동 및 취약계층 의료 장비 지원사업에 대한 유엔 대북제재 면제가 지난 13일 최종승인됐다"고 밝혔다.

통일부 청사 내부 [사진=뉴스핌 DB]

이 당국자는 "이 단체는 대북인도지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5월 통일부에 제재 면제를 신청했다"면서 "정부가 제재위측과 협의해 사업내용을 보완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제재 면제 등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추진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단체는 제재 면제 승인 이후 통일부에 반출 승인을 신청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국자는 "현 단계는 제재 면제 승인 단계로, 아직까지 반출 신청이 접수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9

한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북한 어린이 의약품 지원을 비롯한 인도적 지원사업과 남북 보건의료인 교류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 결성된 단체다.

이번에 제재 면제된 장비는 치과용 장비로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인공 치아 등 보철물 생산을 위한 기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oneway@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