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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조세연 비난한 이재명에…"비판하면 어때서? 그릇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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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전체적으로 비효율적이라는 것…사람들 입 막겠다는 이야기"
4차 추경도 비판 "인색하다, 자영업자 지원 대단한 액수 아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진형 열린민주당 의원이 지역화폐를 비판한 한국 조세재정연구원에 대해 '적폐'를 언급하며 공겨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그릇이 작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주 의원은 18일 KBS 라디오 '최강시사'에 출연해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보고서는 누가 읽어봐도 대단히 억지스러운 주장을 한 것은 아니다"며 "기본적으로 매출 데이터를 들여다봤는데 효과가 보이지는 않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2018년까지로 기간을 해 막상 크게 늘린 효과가 당연히 안 보였을 것이지만 연구를 하는 입장에서는 그 정도까지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그런데 그것을 갖고 이렇게까지 발끈하는 것을 보면 그릇이 작다"고 힐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주진형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kilroy023@newspim.com

주 의원은 국책연구기관이 문재인 정부의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했다는 이 지사의 주장에 대해서도 "비판하면 어때서?"라고 되물었다.

그는 "굉장히 웃긴 이야기다. 국책연구기관이라고 해서 정부의 정책에 비판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인가"라며 "보고서도 대단히 비판적인 보고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비효율적이라는 것인데 그만한 이야기도 못하면 완전히 사람들 입을 막고서 살겠다는 이야기"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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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그는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도 "인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색하다는 비판을 무마하다 보니까 약간 쓸데없는 것이 들어갔다. 두 가지가 섞이면서 전체적으로는 너무 성급하게 넘긴다는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또 "집합금지 업종 200만원, 제한 업종 150만원, 일반 업종 100만원이라는데 코로나 정국이 거의 반 년 이상 갔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액수라고 보기 어렵다"며 "서비스 업종 중 해고됐는데 고용지원금 대상이 안된 사람들도 빠졌다"고 지적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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