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9일 2020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제주 신화월드에서 제 5회 KAIDA 학술상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장에서 진행됐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이 참석해 KAIDA 학술상 수상자인 최회명 가천대학교 교수에게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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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왼쪽)과 최회명 가천대 교수가 제5회 KAIDA 학술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입자동차협회] |
KAIDA 학술상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 국문논문집에 게재된 우수논문 저자를 선정, 시상한다.
한국자동차공학회 기금상 수상자 편집위원회에서 국문논문집에 게재된 논문 중 논문의 질과 산업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논문 저자 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논문 저자에게 KAIDA에서 시상하고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KAIDA 학술상이 5회를 맞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협회가 우수한 논문을 지원하고 독려해서 자동차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회원사들은 국내 자동차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자동차 정비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자동차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12개 대학들과 KAIDA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