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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백신발 낙관론·숏커버링에 상승…WTI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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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국제유가가 2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호재가 3주 연속 이어지면서 위험자산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4센트(1.5%) 상승한 43.0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국제 벤치마크 브렌트유 1월물은 1.10달러(2.5%) 오른 46.06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퍼드대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최대 90%의 감염 예방률을 보일 수 있다는 최종 임상시험 예비 결과를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감염 예방률은 화이자(95%), 모더나(94.5%)의 백신보다 낮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냉장 온도에서 유통·저장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오스트리아 빈 OPEC 본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11.24 mj72284@newspim.com

시장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10개 비회원국 연합체인 OPEC+의 정례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OPEC+가 시장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하루 770만 배럴 감산을 1월 이후까지 연장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2026년 05월 08일
나스닥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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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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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 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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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M의 스티븐 브레녹 애널리스트는 이번 소식이 우울한 펀더멘털에서 분위기를 분리해 놓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보뱅크의 라이언 피츠머리스 원자재 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에 "전반적으로 '리스크-온' 분위기가 이번 주 더 긍정적인 백신 소식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유가는 특히 공격적인 '숏커버링'으로 더 높이 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피츠머리스 전략가는 "원유 시장은 다음 주 열리는 OPEC+의 회의에 주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온스당 34.60달러(1.8%) 내린 1837.80달러에 마감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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