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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알래스카에서도 1명 백신 알레르기 반응으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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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COVID-19)을 접종한 미국 알래스카의 한 의료종사자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입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이날 사안에 정통한 두명의 관계자를 인용,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최근 접종했던 이 의료인은 심각한 알레르기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신문은 입원한 의료인이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현재는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초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던 영국에서도 지난 8일 접종 첫날 2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영국 의료 당국은 당분간 중증 알레르기 병력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하기로 했다. 

한편 미국 미국질병통제센터(CDC)는 이와관련, 중증 알레르기 반응 병력자에 대해 "백신을 접종 할 순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위험과 알레르기 반응 등에 대해 상담을 받으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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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는 과학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의 어떤 성분이 이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촉발하는 지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등을 검토한 뒤 지난 11일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뉴욕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쥬이시 메디컬 센터의 중환자실 간호사 샌드라 린제이가 14일(현지시간) 첫번째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2020.12.15 kckim100@newspim.com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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